한토신, 양천구 ‘신정수정’ 재건축’...29개월만 사업시행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대행을 맡은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지난 21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을 접수한 지 3개월 만이다.
사업시행인가란 사업시행계획으로 정한 내용을 실현하도록 하는 절차로, 시장이나 구청장 등이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해 인가한다.
앞서 이 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021년 7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대행을 맡은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지난 21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을 접수한 지 3개월 만이다.
사업시행인가란 사업시행계획으로 정한 내용을 실현하도록 하는 절차로, 시장이나 구청장 등이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해 인가한다. 일반 개발사업에서의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 단계로 볼 수 있다.
이번 인가를 통해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은 전 가구 판상형 3.5~4베이 구성의 최신식 평면과 가구당 1.4대 수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춘, 최고 21층 총 276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입주민 선호도 높은 커뮤니티 시설 확보와 각 라인별 엘리베이터 2대 설치 등 소규모 아파트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앞서 이 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021년 7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다. 이후 2년 5개월 만에 이번 사업시행인가를 얻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통해 시공사 선정과 인·허가절차 추진을 투트랙으로 진행하며 기존 조합방식 대비 사업성 제고와 사업기간 단축을 동시에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