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동반성장위·중소 협력사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이승연 2023. 12. 22.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 협력사와 3년간 1천206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 해소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이 협력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내용으로, 앞서 한화는 2020년 최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성실히 협약사항을 이행했으며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협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간 1천206억원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한화 [㈜한화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 협력사와 3년간 1천206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 해소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이 협력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내용으로, 앞서 한화는 2020년 최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성실히 협약사항을 이행했으며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협약을 맺었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동반성장 펀드 운영 등 금융지원, 공동 기술 개발, 협력사 직원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생산성 혁신 컨설팅 지원, 협력사 교육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사의 납품단가 인상 요인 발생 시 적기에 재협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생결제와 하도급지킴이 등 협력사 근로자 임금보호 시스템을 활용해 노무비 체불을 방지하기로 했다.

winki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