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정부 긴축재정 속 '국비 29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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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정부의 긴축 재정에도 4개 현안에 29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어려운 상황 속 시와 지역구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주요 국비 현안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겠다"며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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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공원 추모관·노후분료처리
소도~어평간 도로확포장·지역 건강격차 해소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정부의 긴축 재정에도 4개 현안에 29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어려운 상황 속 시와 지역구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다.
주요 증액 현안은 ▲추모관 시설 노후와 공간 부족에 따른 '태백공원묘원 추모관 신축' 10억 7000만원과 ▲지역 수질 개선을 위한 '노후 분뇨 처리시설 개량' 11억 3000만원이다.
또, 시를 통과하는 31번 국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소도~어평간 도로 확포장' 설계비 5억원과 정확한 주민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에 2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주요 국비 현안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겠다"며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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