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S단석, 상장 첫날 '따따블' 달성

케이엔에스·LS머트리얼즈 이어 세 번째 '따따블'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올해 마지막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DS단석이 '따따블'(공모가 대비 300% 상승)에 성공했다.

22일 오전 9시 5분 기준 DS단석은 공모가 10만원 대비 300% 오른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 10만원으로 확정짓고, 14~15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최종 경쟁률 984.1대 1을 기록했다.

DS단석은 재활용 전문 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 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등을 영위하고 있다.

상장 후 2세대 바이오디젤(HVO)과 바이오항공유(SAF) 개발·제조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