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 뒤지더니…'여성 속옷' 훔쳐간 남성, 행방 '오리무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월 택배 상자를 뒤져 여성 속옷만 훔쳐 달아난 남성이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같은 해 8월 전주 완산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택배를 훔친 남성의 사건이 다뤘다.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에는 한 남성이 음식점 앞에 놓인 택배를 뒤져 내용물을 꺼내고 의자에 앉아 해당 물건을 살피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남성이 훔쳐간 것은 여성 속옷으로, 음식점 업주가 반품을 위해 택배상자를 식당 밖에 내놓아 둔 상황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지난 8월 택배 상자를 뒤져 여성 속옷만 훔쳐 달아난 남성이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같은 해 8월 전주 완산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택배를 훔친 남성의 사건이 다뤘다.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에는 한 남성이 음식점 앞에 놓인 택배를 뒤져 내용물을 꺼내고 의자에 앉아 해당 물건을 살피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그는 내용물을 보다가 물품을 그대로 들고 자연스럽게 걸어갔다.
해당 남성이 훔쳐간 것은 여성 속옷으로, 음식점 업주가 반품을 위해 택배상자를 식당 밖에 내놓아 둔 상황이었다.
사건 당일 휴무일로 가게를 비웠던 업주는 택배 기사의 연락을 받고 서둘러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범행을 확인했지만, 이후 동선을 파악하지 못해 미종결 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