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역 인근 무허가 건물 정비…공동주택·근린상가 공급
신수정 2023. 12. 22.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제역 인근 무허가 건물을 정리하고 132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상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제2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개최
주택, 근린상가 복합개발
주택, 근린상가 복합개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홍제역 인근 무허가 건물을 정리하고 132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상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제2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 홍제2구역(면적 3,069㎡)은 무허가 건축물 등 노후·불량건축물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2005년 정비구역 지정,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4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고 있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주거비율을 완화해 총 132가구의 공동주택(공공주택 19세대 포함) 및 근린상가가 공급된다.
또한, 무허가 건축물이 난립하여 통행이 어려웠던 통일로 이면부가 도로 및 공공공지로 결정되는 등 정비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 필요시설인 사회복지시설이 건립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이 열악한 환경의 홍제역 일대를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 지역에 양질의 주택과 편의시설이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이가 없어요” 실종 20일만의 신고…이 가족의 비밀 [그해 오늘]
- 수능 시험장서 학폭 피해자와 가해자 마주쳐...“망했다”
- "이자에 숨막혀, 1000만원→1700만원"…벼랑 끝 기업, 결국 법원 노크
- 제주 폭설, 도로에 차량 300대 고립...고군분투 [영상]
- “세종대왕상에도 낙서...망했다” 10대 배후에 '이 팀장'
- '김연경이 지쳤다' 흔들리는 흥국생명, 이대로 무너지나
- 송지은 "남친 박위, 하반신 마비→휠체어 타는 것? 불편한 것 없어"
- 프로야구 유니폼 판매 1위는 LG…‘유광점퍼’ 최다 판매
- 강성연 측 "김가온과 이혼…두 아이 양육 중, 상처 받지 않았으면" [공식]
- 증시 투자 ETF 외면하는 개미, 채권 ETF에 몰리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