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해 마지막 공모주' DS단석, 상장 첫날 ‘따따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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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IPO(기업공개) 공모주인 DS단석이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300% 상승하며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DS단석은 공모가(10만원) 대비 30만원(300%) 오른 4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공모주 중 DS단석은 두산로보틱스(33조1093억원)와 필에너지(15조7600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증거금이 많이 몰렸다.
증권가에서는 DS단석이 상장 후에 시가총액 5861억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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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IPO(기업공개) 공모주인 DS단석이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300% 상승하며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DS단석은 공모가(10만원) 대비 30만원(300%) 오른 40만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주가가 급등해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 달성에 성공했다.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상장 이후 2세대 바이오디젤(HVO)과 SAF(바이오 항공유) 개발 및 제조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7만8000원~8만9000원) 최상단을 초과한 10만원으로 정해졌다.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98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총 15조72억원이 몰렸다.
올해 공모주 중 DS단석은 두산로보틱스(33조1093억원)와 필에너지(15조7600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증거금이 많이 몰렸다. 증권가에서는 DS단석이 상장 후에 시가총액 5861억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DS단석의 총공모주식 중 구주매출 비중이 34.43%(42만주)로 높은 편이라 신규 투자자 투심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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