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재활 중인 대한항공, 일시 교체 선수로 무라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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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부상으로 재활 중인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의 일시 교체 선수로 파키스탄 출신의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불가리아 리그 네프토치믹 부르가스에서 활약 중이던 무라드는 대한항공의 제안을 받고 지난 21일 입국했다.
한편 기존 대한항공의 외인 링컨은 이번 시즌 무릎 부상으로 12경기 출전에 그쳤고 여기에 허리 부상까지 겹치며 지난달 30일 우리카드전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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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부상으로 재활 중인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의 일시 교체 선수로 파키스탄 출신의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무라드는 등번호 11번을 달고 뛴다.
무라드는 2018년부터 파키스탄 연령별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23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불가리아 리그 네프토치믹 부르가스에서 활약 중이던 무라드는 대한항공의 제안을 받고 지난 21일 입국했다. 무라드는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이 마무리 되는대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기존 대한항공의 외인 링컨은 이번 시즌 무릎 부상으로 12경기 출전에 그쳤고 여기에 허리 부상까지 겹치며 지난달 30일 우리카드전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링컨의 컨디션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회복 추이를 지켜본 뒤 잔여 경기 동행 여뷰를 결정할 계획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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