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학자금 대출금리, 내년에도 1.7% 동결…7학기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 학자금 대출 금리가 내년에도 1.7%로 동결될 전망이다.
이날 오 차관은 취약계층 지원, 청년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하는 안을 심의한다.
오 차관은 "교육부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 인상, 학자금대출 1.7% 저금리 유지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단가 인상·이자 면제 대상 확대 심의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정부 학자금 대출 금리가 내년에도 1.7%로 동결될 전망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2일 오후 5시 서울 한국장학재단에서 '제2차 학자금지원 제도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 차관은 취약계층 지원, 청년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하는 안을 심의한다.
내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동결될 경우 2021년 1학기 1.7%로 인하된 뒤 7학기째 같은 금리가 적용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내년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단가 인상,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상환 기준소득 인상·이자면제 대상 확대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 차관은 "교육부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 인상, 학자금대출 1.7% 저금리 유지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