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울산 단조공장 운영 중단…가동 32년만
박중관 2023. 12. 22. 09:12
[KBS 울산]현대차가 내년에 엔진과 변속기 일부 부품을 만드는 울산 단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에 있는 단조 1·2공장을 내년 1월과 10월에 각각 중단할 예정입니다.
단조 공장은 금속을 두들기거나 눌러서 필요한 형태로 만드는 사업장으로, 운영 중단은 1991년 해당 공장 가동 이후 32년 만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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