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발목 부상…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경쟁국 일본에 악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눈앞에 두고 부상을 당했다.
미토마가 속한 브라이튼 오브 호브 앨비언은 22일 새벽(한국 시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1-1로 비겼다.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토마의 부상 소식은 아시안컵을 앞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는 좋지 못한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눈앞에 두고 부상을 당했다.
미토마가 속한 브라이튼 오브 호브 앨비언은 22일 새벽(한국 시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1-1로 비겼다. 브라이튼은 전반 45분 크리스털 팰리스 공격수 조단 아이유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37분 대니 웰백의 동점골에 힘입어 적지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원정에서 승점을 얻어낸 건 좋은 일이지만, 브라이튼 처지에서는 에이스가 다치는 좋지 못한 소식을 접했다. 미토마는 후반 38분 야쿠프 모데르와 교체되었는데, 당시 왼발목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미토마는 결국 팀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피치를 떠났다.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토마의 부상 소식은 아시안컵을 앞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는 좋지 못한 소식이라 할 수 있다. 미토마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체제에서 중심으로 거듭난 상태이며,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손꼽히는 스타 플레이어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상당히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부상이 심할 경우 일본의 아시안컵 준비에 차질을 빚을 요소가 될 전망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11 현장] BE. !CON 어워드, 올해의 인물 ‘갓정효’와 함께한 위대한 첫 걸음 - Best Eleven
- 과반 찬성, 이사회 통과 눈앞… 日 J리그, 추춘제 오는 2026년 여름부터 시행될 듯 - Best Eleven
- 호날두, 또 중국 간다… 알 나스르와 함께 대륙 투어, 두 차례 친선 경기 치른다 - Best Eleven
- 한국 女 특급 신예 페어의 축구화, 스위스 FIFA 뮤지엄에 전시된다 - Best Eleven
- 중국, 카타르 아시안컵 명단 발표… 우레이·웨이스하오·장린펑 승선, UAE 전훈 떠난다 - Best El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