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DS단석, 상장 첫날 ‘따따블’…코스피 데뷔

이정현 2023. 12.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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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공모주인 DS단석(017860)이 상장 첫날 300% 오르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데뷔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DS단석은 공모가 대비 300.00% 오른 40만원까지 올랐다.

DS단석은 지난 5일~11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7만9,000원~8만9,000원)의 상단을 12% 초과한 10만 원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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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올해 마지막 공모주인 DS단석(017860)이 상장 첫날 300% 오르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데뷔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DS단석은 공모가 대비 300.00% 오른 40만원까지 올랐다. 개장과 함께 390%대 상승폭을 기록하다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DS단석은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에서 출범한 폐자원의 재자원화 전문 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PCR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이 주요 사업부문이다.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바이오에너지 부문이 핵심 사업부이며 배터리 리사이클과 플라스틱 리사이클은 신성장 동력이다.

DS단석은 지난 5일~11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7만9,000원~8만9,000원)의 상단을 12% 초과한 10만 원에 확정했다. 이후 진행한 일반 청약에 증거금 15조72억원이 몰린 바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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