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전국 지자체 최초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지원사업' 완료

유경훈 기자 2023. 12.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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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전국 최초로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서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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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원사업으로 서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전국 최초로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에 공모하고 선정되어 추진한 단위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구입해 설치할 경우 물품 금액의 일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구는 관내 공동주택 21개소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소방물품 38개에 대해 총 8699만6천원의 설치보조금을 지원했다.


질식소화포 1개당 최대 290만 원까지 구입 금액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어 구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서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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