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따따블 3호' 성공…코스피 상장 첫날 300% 급등[핫스탁]

이지영 기자 2023. 12. 22.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의 마지막 대어로 주목 받았던 DS단석이 상장 첫날 세 번째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S단석은 오전 9시6분 현재 공모가(10만원) 대비 300%(30만원) 오른 40만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따따블에 성공한 공모주는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DS단석이 세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의 마지막 대어로 주목 받았던 DS단석이 상장 첫날 세 번째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S단석은 오전 9시6분 현재 공모가(10만원) 대비 300%(30만원) 오른 40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 개장 직후 주가가 치솟으며 상한가까지 뛰어 올랐다.

올해 따따블에 성공한 공모주는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DS단석이 세 번째다.

앞서 DS단석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 최상단을 뛰어넘는 10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청약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청약에서 DS단석은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총 15조72억원이 모였다. 증거금 규모로만 보면 두산로보틱스(33조1093억원)와 필에너지(15조7600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DS단석은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 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등을 영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