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호 “승마 운동 덕 ‘고려거란전쟁’ 캐스팅, 최수종 연기대상 받길”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캡처

KBS 1TV ‘아침마당’ 캡처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탤런트 정인호가 승마 운동 덕에 '고려거란전쟁'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정인호는 복싱, 승마 운동을 하고 있다며 "승마를 통해서 KBS '고려거란전쟁'이라는 프로그램에 캐스팅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인호와 쌍쌍파티에 출연한 탤런트 이정용은 "'고려거란전쟁' 핫하지 않나, 거기에 캐스팅이 됐다. 선배로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축하 깃발을 흔들어 웃음을 안겼다.

정인호는 "'고려거란전쟁'은 흔히 알고 있는 유명한 장수들이 아닌, 백성들,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장군들을 보여준다"며 "나는 양규 장군과 고려 결사대가 합해서 열심히 거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장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인호는 "최수종 선배님이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인데 이번 연기대상에서 꼭 대상을 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