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강예슬,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MC 출격

김지하 기자 2023. 12. 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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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과 강예슬이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가수 조항조를 비롯해 김호중, 박서진, 홍지윤, 이찬원 등이 공연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박군과 강예슬은 퍼포머이자 진행자로 나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

K팝과 K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로 역대급 화려한 라인업을 꾸린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은 자선 공연 형태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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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박군 강예슬 MC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박군과 강예슬이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오는 2024년 1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사람이 진행을 맡을 공연은 이튿날인 13일 열리는 트로트 콘서트다. 가수 조항조를 비롯해 김호중, 박서진, 홍지윤, 이찬원 등이 공연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박군과 강예슬은 퍼포머이자 진행자로 나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

두 사람은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2’의 MC로도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매끄러운 진행이 기대된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스포츠·연예 전문지 스포츠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다.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공헌한 K팝·트로트 가수들과 25년 동안 대중문화예술의 발자취를 따라온 스포츠투데이가 이를 기념, 자축하기 위한 자리로 2024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공연은 이틀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공연은 K팝 가수들이, 둘째 날 공연은 트로트 가수들이 꾸민다. K팝 공연 라인업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와 갓세븐 뱀뱀,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크래비티, 배너, 엔싸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K팝과 K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로 역대급 화려한 라인업을 꾸린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은 자선 공연 형태로 꾸려진다. 수익금 중 제작비를 제외한 전액을 소외·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티켓의 일부는 22일 정오부터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연예, 공연 전문 플랫폼 크레파스(crepas.io)를 통해 장당 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의 트로트 공연은 공연 당일 글로벌 온라인 라이브서비스 플랫폼인 헬로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녹화본은 SBS M 유튜브 채널 ‘더(THE) 트롯 보라고’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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