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1,000억 레버쿠젠 철벽’ 영입 열망…‘이적 불허’ 알론소 설득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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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센터백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피에로 인카피에(21, 레버쿠젠)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인카피에의 열렬한 팬으로 그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카피에 영입에 대한 리버풀의 의지는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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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센터백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피에로 인카피에(21, 레버쿠젠)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유력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꼽힌다. 리그에서 1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5무 1패로 승점 38점을 획득하면서 선두 아스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핵심 수비수 요엘 마티프(32)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3일 풀럼전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마티프는 올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하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마티프의 복귀 시점과 상관없이 그의 계약 만료가 임박한만큼 이제는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양한 선수들이 리버풀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렸다. 안토니오 실바, 곤살루 이나시우, 장클레르 토디보와 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리버풀이 원하는 선수는 따로 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인카피에의 열렬한 팬으로 그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카피에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올시즌 상황은 좋지 않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2회에 불과했다. 조나단 타, 에드몽 탑소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설득하는 것이 리버풀의 숙제로 떠올랐다. ‘팀토크’는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은 올시즌 우승을 위해 인카피에를 향한 어떠한 접근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카피에 영입에 대한 리버풀의 의지는 확고하다.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는 인카피에의 영입을 위해 막대한 지출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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