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세포유전자 치료제 'AB-201' 임상 1상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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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GC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 후보물질 'AB-201'의 국내 1상 임상 진행을 위한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HER2(사람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 2형) 유전자가 양성인 고형암 환자에서 AB-201의 안전성과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연구다.
최대 48명의 HER2 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201 투여 시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2상 권장용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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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GC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 후보물질 'AB-201'의 국내 1상 임상 진행을 위한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HER2(사람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 2형) 유전자가 양성인 고형암 환자에서 AB-201의 안전성과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연구다.
최대 48명의 HER2 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201 투여 시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2상 권장용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AB-201은 HER2 유전자가 과다 발현된 유방암, 위암 등 고형암을 표적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 1상은 국내 3개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앞서 GC셀은 최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과 AB-201의 공동 연구 및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지씨셀은 루닛이 개발 중인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해 AB-201의 후향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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