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 CES 첫 참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비전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티투닷이 CES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티투닷의 전시 주제는 'AI(인공지능) 머신'(스스로 배우고 개선하는 기계)이다.
포티투닷은 구축된 SDV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차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현대차 SDV의 지향점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티투닷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대전환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티투닷이 CES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티투닷의 전시 주제는 ‘AI(인공지능) 머신’(스스로 배우고 개선하는 기계)이다. 자동차를 더 이상 하드웨어가 아닌 끊임없이 배우고, 학습할수록 계속 좋아지는 데이터 머신으로 재정의한다. 자동차가 바퀴 달린 기계에 머물지 않고, 충전, 주행, 주차까지 사용자 상황이나 모든 이동 과정 전반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SDV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포티투닷은 구축된 SDV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차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현대차 SDV의 지향점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인간의 일상에 들어와 사용자들과 연결될 때 비로소 발현된다”며 “물리적 공간 이동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면, 새로운 서비스 경험으로 반드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