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엔 배우로 만나요"…권은비X덱스, 올해 대세★의 새로운 도전 [SC이슈]

이지현 2023. 12.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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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핫한 스타인 '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플러팅 장인' 덱스가 '배우'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올해 예능계 가장 핫한 샛별인 덱스의 행보도 남다르다.

덱스의 거침없는 행보는 이제 '배우'로 이어진다.

덱스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예능을 하다보니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잘할 수 있는 구석을 찾다 보니 액션 배우도 생각하게 됐다"라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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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해 가장 핫한 스타인 '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플러팅 장인' 덱스가 '배우'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권은비는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했으나 2015년 탈퇴했다. 이후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참여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재데뷔에 성공하며, 아이즈원 리더로 팀을 이끌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월 '워터밤 서울 2023' 무대에 올라 파격적인 비키니 패션과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조회수 480만 회를 돌파하며 '권은비'를 대중들에게 제대로 각인 시켰다. 당시 불렀던 '언더워터'는 차트를 역주행 하는 신화를 써내려갔다.

이후 권은비는 가수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계에서 활약하며 올해 핫한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그런 권은비가 내년에는 '배우'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권은비는 내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파이널 해킹 게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수입 19억엔(약 172억) 이상을 기록했다. 2020년 개봉한 속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붙잡힌 살인귀'도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로 인한 극장 휴관 상황에서도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했다.

권은비는 극중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흑발의 미녀 수민 역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권은비는 일본어로의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신체 표현을 훌륭하게 연기했다"라고 극찬했다.

그런가 하면, 올해 예능계 가장 핫한 샛별인 덱스의 행보도 남다르다. 특수부대 UDT 출신의 전직 군인이자 유튜버인 덱스는 유튜브 '가짜사나이'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2', 웨이브 '피의 게임' 시리즈 등 뉴미디어계 스타로 급부상한데 이어 MBC '태어난 김에 세기일주2', JTBC '웃는 사장' 등 TV프로그램 고정을 꿰차며 대세로 활약 중이다.

이에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를 맡기도 한 그는 "신인상까지 받으면 겹경사다"라고 은근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덱스의 거침없는 행보는 이제 '배우'로 이어진다. 덱스는 새 드라마 '아이쇼핑(i Shopping)'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한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환불당한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를 담은 작품이다. 카카오웹툰에 연재되며 파격적인 설정으로 주목받았던 '아이쇼핑'(류가명(그림)·엄세윤(스토리))은 '입양 브로커 조직'이 등장해 비밀 입양을 원하는 이들에게 아이를 공급하고, '환불'을 요청하면 아이를 제거하는 것까지도 서슴없이 이뤄지는 바. 조직에 몸담은 태식이 환불되는 아이들을 �暳뭏�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덱스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예능을 하다보니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잘할 수 있는 구석을 찾다 보니 액션 배우도 생각하게 됐다"라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배워가며 연기하고 있는 덱스의 또 다른 매력이 발현될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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