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신한은행과'헤이영 캠퍼스'구축 업무협약 체결

21일 이창원 한성대 총장(왼쪽)과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이 한성대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성대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한성대학교는 지난 21일(목)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 등 헤이영 캠퍼스 구축 사업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은 "헤이영 캠퍼스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더 쉽고 편안한 스마트캠퍼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성대 구성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플랫폼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헤이영 캠퍼스의 도입을 통해 스마트한 캠퍼스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