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전자공학회 아-태 우수 젊은 연구자상에 최진석 KA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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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진석 교수가 무선 통신 분야에서의 업적으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통신 분야 아시아-태평양 우수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는 꾸준한 연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통신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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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진석 교수가 무선 통신 분야에서의 업적으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통신 분야 아시아-태평양 우수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는 꾸준한 연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통신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우수 젊은 연구자 상은 지역의 젊은 우수 연구자들에게 수여되는데, 올해 한국에서는 최 교수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최 교수는 무선 통신 분야에서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로 인해 꾸준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가 개발한 저전력 통신 시스템은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함께 무선 통신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저전력 통신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안정적이고 고효율의 무선 통신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최 교수는 “앞으로의 통신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성이 굉장히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적화 이론과 정보이론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통신 시스템을 개발하려 했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기술을 실제 통신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다양한 통신 앱에 적용하는 등 꾸준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통신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세계 통신 학회서 진행됐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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