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영호남 5개 시·도 3조원 투입 남부권 관광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부산·광주·경남·전남 단체장, 5개 시·도 남부권 지자체 담당 공무원, 문체부 출입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울산·부산·광주·전남(22개 시군)·경남(18개 시군)의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1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부권(전남·광주·부울경)의 관광자원을 매력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해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부산·광주·경남·전남 단체장, 5개 시·도 남부권 지자체 담당 공무원, 문체부 출입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계획 발표 ▲남부권의 관광 비전 및 메시지 전달 ▲ 5개 시·도 관광 영상 상영, 지자체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울산·부산·광주·전남(22개 시군)·경남(18개 시군)의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1개 사업이 추진된다.
총사업비 3조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3단계에 거쳐 총 10년간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중 1단계 5개 사업에 1308억원과 2단계 3개 사업에 1163억원 등 총 8개 사업에 약 247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강동해변 도심 문화놀이터 명소화 ▲일산해변 풍류놀이터 명소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울주 산악관광 베이스캠프 조성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가 추진된다.
2단계 사업으로는 ▲옹기 창작마을 ▲해양 선라이즈 캠프 ▲울산 바다관광 경로(루트) 구축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주제의 다양한 관광사업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