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게임즈, 캐주얼 장르 탈출 게임 ‘고양이가 사라졌어요’ 론칭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게임 테스트 전문기업 주식회사 큐게임즈가 캐주얼 장르의 탈출 게임 ‘고양이가 사라졌어요’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론칭한 게임 ‘고양이가 사라졌어요’는 인도네시아의 게임개발사 slab이 글로벌 론칭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where is my cat’이 원작이다.
‘고양이가 사라졌어요’는 숨어있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활동적 특성을 고려, 예상치 못한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찾아보는 게임이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어려워지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미션이 담겨있다.
큐게임즈는 이 게임을 한국에 단독 퍼블리싱하여 구글 스토어 및 원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으며,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에서는 PC버전을 선보였다. 특히 스토브인디를 통해 15% 할인된 가격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큐게임즈 관계자는 “그동안 게임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리(QA) 및 운영(CS), 번역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온 큐게임즈는‘고양이가 사라졌어요’의 한국 단독 퍼블리싱을 발판삼아 본격적인 외연확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테스팅&마케팅 플랫폼 버그클라우드를 자체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유저들의 피드백을 개발사에게 제공하는 등 게임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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