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회격 최고인민회의 다음달 15일…예산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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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오는 2025년 1월15일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예산 등에 대해 논의한다.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재로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9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북한은 다음달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2023년 예산 집행을 결산하고 2024년 예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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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오는 2025년 1월15일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예산 등에 대해 논의한다.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재로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9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북한은 다음달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2023년 예산 집행을 결산하고 2024년 예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 1월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8차 회의에서 예산안을 채택했으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해 연설을 했던 9월 9차 회의에선 핵 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했다.
한편 이번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에선 교육후원법, 인민반 조직운영법도 각각 채택했다.
교육후원법에선 "교육 부문에 대한 후원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온 나라에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적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법적 요구"들을 규제했고, 인민반 조직운영법엔 "인민반을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 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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