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루니가 등장했다' 토트넘, 맨유 무너뜨린 코펜하겐 FW 노린다...첼시-아스널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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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코펜하겐의 윙어 루니 바르다지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코펜하겐의 윙어 루니 바르다지와의 계약을 강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선 코펜하겐의 이적 기록을 깨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바르다지는 지난 1월 코펜하겐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영국 '90MIN'에 의하면 코펜하겐은 바르다지의 이적을 허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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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코펜하겐의 윙어 루니 바르다지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코펜하겐의 윙어 루니 바르다지와의 계약을 강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선 코펜하겐의 이적 기록을 깨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내년 1월 공격진에 새로운 선수를 보강하려 하고 있다. 측면 자원인 이반 페리시치와 마노르 솔로몬이 장기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손흥민은 내년 1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는 바르다지다. 2005년생인 바르다지는 만 18세에 불과한 젊은 자원이다. 그는 2020년 스웨덴 말뫼 FF 유소년 팀에서 코펜하겐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바르다지는 지난 1월 코펜하겐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2021/22시즌 코펜하겐 1군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15경기에 나왔던 바르다지는 지난 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그는 2022/23시즌 27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3/24시즌에는 29경기 10골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바르다지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지난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A조 4차전 경기에서 3-3으로 맞섰던 후반 42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코펜하겐은 맨유에 4-3으로 승리했다. 맨유를 제압한 덕분에 코펜하겐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A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영국 ‘90MIN’에 의하면 코펜하겐은 바르다지의 이적을 허락할 예정이다. 이적에 대한 허가는 받았지만 금액이 문제다. ‘팀토크’에 의하면 토트넘이 바르다지를 영입하려면 덴마크 수페르리가 최고 방출 기록인 2500만 유로(한화 약 357억 원)를 경신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외에 첼시와 아스널도 바르다지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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