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22년째 '인연사랑 캠페인'…올해는 기부 릴레이

이호승 기자 2023. 12. 22.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원그룹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2001년부터 진행해 온 '인연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인연사랑 캠페인'은 교원그룹의 사회공헌기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을 비롯해 교육활동 및 의료 지원, 시설 개보수,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원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원그룹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2001년부터 진행해 온 '인연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인연사랑 캠페인'은 교원그룹의 사회공헌기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을 비롯해 교육활동 및 의료 지원, 시설 개보수,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교원그룹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기부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1월에는 전집 등 교육용품도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아동복지시설 24개소에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해당 용품은 노트, 파일 홀더, 샤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지난 15일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서울후생원을 찾아 생활용품을 함께 전했다. 전달된 생활용품은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기업 교원더오름의 제품으로, 샴푸 등 위생용품을 비롯해 세탁세제, 다목적 세정제 등이다.

교원그룹은 미혼모협회 인트리에 1000만원 상당의 교원더오름 여성위생용품 2000여개를 기부한다.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미혼모, 한부모 자녀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