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제28회 한국유통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이혜원 기자 2023. 12. 22.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BGF리테일은 물류 활동 전반에 발생하는 탄소 배출의 저감을 위해 실제로 지난해에는 1000여개의 LED투광등 외 친환경을 위한 설비, 집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좌측에서 4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BGF리테일은 한국유통대상의 10개 부문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 부문에 지원했다.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ESG경영을 5년 이상 실천해 ESG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가치 추구에 부응하고 대내외 긍정적 파급효과를 끼쳤다는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BGF리테일은 중장기적 ESG경영 목표로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사적 친환경 슬로건 '비 그린 프렌즈(Be Green Friends)' 아래 BGF리테일은 환경부의 녹색매장으로 인증 받은 그린스토어를 업계에 선보이며 최적의 친환경 설비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또 BGF리테일은 물류 활동 전반에 발생하는 탄소 배출의 저감을 위해 실제로 지난해에는 1000여개의 LED투광등 외 친환경을 위한 설비, 집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2020년에는 물류센터 옥상에 2400개의 태양광 모듈을 건설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김밥 등의 포장 용기를 생분해성 수지(PLA) 소재로 적용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95t의 플라스틱을 감축했고 2021년부터 무라벨 자사브랜드(PB) 생수를 운영해 지난해에만 약 35t의 필름을 저감했다. 이외에도 폐기물 관리, 친환경 캠페인 시행, 일회용품 미사용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BGF리테일은 가맹점주의 복지 및 점포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차별화된 상생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가맹점주가 대출 시 이자 1%를 감면하는 상생 협력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외 여건 변화로 매출 부진을 겪는 점포에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는 'CU 점프업' 프로젝트로도 가맹점주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 '아이CU'로 이달까지 총 160여 명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BGF리테일의 ESG경영을 위해 함께 애써준 임직원과 협력사, 가맹점주님의 노력이 동반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라는 신념을 갖고 임직원, 가맹점주와 함께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