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건강 이상으로 라디오 생방 중단하고 응급실행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2. 22.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최백호가 건강 이상으로 라디오 생방송을 중단하고 응급실로 향했다.

최백호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 오프닝을 마친 후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제가 진행 16년 만에 처음이다. 방송국에 오기 전에는 감기 기운이 참을 만했는데 방송국에 도착하니까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도저히 진행할 힘이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백호.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가수 최백호가 건강 이상으로 라디오 생방송을 중단하고 응급실로 향했다.

최백호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 오프닝을 마친 후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제가 진행 16년 만에 처음이다. 방송국에 오기 전에는 감기 기운이 참을 만했는데 방송국에 도착하니까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도저히 진행할 힘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악화되는 거 같다. 정말 죄송한데 오늘은 여러분들 신청곡만 들어야 할 거 같다. 양해 부탁 드린다.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대신 배성재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았다. SBS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을 진행하던 배성재는 “최백호 선생님이 몸이 좀 많이 안 좋으신 관계로 병원에 갔다”며 “제가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최백호 선생님께서 응급실에 가셨는데 쾌유를 빈다. 몸 금방 나으실 거다.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최백호는 지난 2008년부터 ‘최백호의 낭만시대’의 진행을 맡고 있다. 월~금 오후 10시 5분~밤 12시, 토일 오후 10시에서 밤 12시까지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