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대망의 엔드게임, 2만관중 앞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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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운명을 건 마지막 경기에 돌입한다.
12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올스타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의 운명을 결정짓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는 2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에게 이번 경기가 'END' 게임이 될 지, 아니면 'AND' 게임이 될 지 경기 결과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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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운명을 건 마지막 경기에 돌입한다.
12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올스타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콜드 승을 거두며 벼랑 끝 위기에서 탈출했다. 이제 올 시즌 남은 단 한 경기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올 시즌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이 결정되는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장시원 단장도 이번 경기 만큼은 야구를 함에 있어 불필요한 요소들을 과감하게 생략한다.
웜업 중 그라운드를 걷던 정근우는 “드라마를 쓰라고 해도 이렇게는 안 나올 거다. 한 게임에 운명이 좌지우지 되다니…”라며 고개를 흔든다. 이택근도 “누가 봐도 짰다고 안 할 수 없을 것 같아”라고 정근우와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최강 몬스터즈의 운명을 결정짓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는 2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에게 이번 경기가 ‘END’ 게임이 될 지, 아니면 ‘AND’ 게임이 될 지 경기 결과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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