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장동민, 의뢰인 가족 취향 저격하며 복팀 승리!

유정민 2023. 12. 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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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에서는 복팀의 '오케이~! 거기까지!'가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의 '오케이~! 거기까지!'였다.

복팀은 '오케이~! 거기까지!'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호박 고구마당~'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오케이~! 거기까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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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에서는 복팀의 '오케이~! 거기까지!'가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는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고 싶은 부산 토박이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1년 전 서울로 이직하게 되면서 가족을 두고 서울 고시원에서 지냈다고 말했다. 아내는 독박 육아에, 남편은 외로운 서울살이에 지쳐서 합가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시청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발품 방식이 달라진 '홈즈'는 양 팀의 코디들이 함께 현장에 출격했으며, 이번 주는 복팀 대표로 장동민, 덕팀 대표로 양세찬과 배우 박해미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의 '오케이~! 거기까지!'였다. 도보 10분 거리에 홍제역이 있는 곳으로 직장이 있는 시청역까지 약 25분이 소요됐다. 2022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로 백련산, 북한산, 안산까지 트리플 산세권을 자랑했다. 필로티 구조의 2층 매물로 감각적인 화이트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두 번째 매물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한 '덕은 한강뷰 아파트'였다. 서울시와 초근접한 지역으로 2023년 준공된 신축 아파트였다. 채광 좋은 거실의 통창으로 가양대교와 한강이 내려다보였다. 무엇보다 남향의 4베이 구조를 띄고 있어 집안 어디서든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의 '호박 고구마당~'이었다. 북악산 산세권의 아파트 매물로 2021년 부분 리모델링을 마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1층 매물이지만, 지대가 높아 다른 건물의 고층과 높이가 비슷했으며, 압도적인 채광의 거실 밖으로 프라이빗 마당이 등장했다. 일자형 주방과 활용도 높은 방이 3개 있는 구조였다.

두 번째 매물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뷰로드웨이 91번가'였다. 안양천과 지하철 구일역이 도보권에 있는 대단지 오피스텔로 2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화이트 톤의 거실 창밖으로 야구장과 시티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쇼파, 에어컨, 건조기와 의류 관리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복팀은 '오케이~! 거기까지!'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호박 고구마당~'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오케이~! 거기까지!'를 선택했다. 복팀이 80승을 기록하면서, 양 팀은 동률을 이뤘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는 '홈즈' 최초로 서울 임장이 이루어졌다.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에 위치한 '나 혼자 월셋집 고쳐 산다' 집으로 평범했던 건설 현장 사무소를 월세 세입자가 직접 리모델링해 살고 있었다. 가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세입자는 집안 모든 가구들을 직접 제작해 사용하고 있었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 센스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다음 주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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