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처방 약, 반드시 다 먹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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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증상이 좋아졌다면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약들은 안 드시는 게 훨씬 좋아요.
해열제나 진통제나 콧물 약이나 이런 것들 다 아이를 좀 처지게 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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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4.0'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Q. 병원에서 처방 받는 약, 증상이 호전되어도 반드시 끝까지 다 먹여야 하나요?
"약은 두 가지 약이 있어요. 이것을 꼭 기준을 잡으셔야 하는데 첫 번째는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약들이 있어요. 두 번째는 어떤 병의 원인을 고치기 위한 조금 더 필수적인 약이 있어요.
(병의 원인을 고치기 위한 약 중에) 가장 흔한 경우로는 항생제가 있죠. 항생제 같은 경우에는 아이의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그 투약기간을 채우는 게 좋아요. 잔여 세균 같은 것을 완전히 제거하는 게 항생제 내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 증상을 조절하는 약, 이 약제들은 모두가 다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어요.
그래서 아이의 증상이 좋아졌다면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약들은 안 드시는 게 훨씬 좋아요. 훨씬 좋습니다. 해열제나 진통제나 콧물 약이나 이런 것들 다 아이를 좀 처지게 할 수 있고요. 다른 부작용들이 있을 수 있게 해요. 그래서 증상이 좋아지면 증상을 조절하는 약들은 안 먹이는 게 좋다는 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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