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동물용 주사구충제 '오리범' 수출…"유럽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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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 제조∙판매 기업 이글벳은 핀란드 제약기업 오리온사에 동물용 구충제인 '오리범'을 위탁생산(CMO)해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리범은 무균 액상 주사제로, 이버멕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동물용 광범위 구충제다.
핀란드 오리온은 1917년 창립해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2022년 매출은 13억4100만 유로(한화 1조8800억원)로, 인체약품과 동물약품, 원료의약품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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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동물의약품 제조∙판매 기업 이글벳은 핀란드 제약기업 오리온사에 동물용 구충제인 '오리범'을 위탁생산(CMO)해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리범은 무균 액상 주사제로, 이버멕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동물용 광범위 구충제다.
초도 물량 계약 금액은 3년 총액 55만6000 유로로, 체코와 폴란드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프랑스, 헝가리, 스웨덴, 노르웨이 등 9개국을 추가 진출 국가로 계약 확정하고 지난 11월 인허가 서류를 접수해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허가 받을 예정이다.
핀란드 오리온은 1917년 창립해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2022년 매출은 13억4100만 유로(한화 1조8800억원)로, 인체약품과 동물약품, 원료의약품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다.
이글벳 관계자는 "앞으로는 해외 CMO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아시아 지역 최고의 동물약품 CMO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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