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첫방 시청률 16.6%…木 1위 쾌조 출발

추승현 기자 2023. 12. 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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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스트롯3'는 전국 유료 기준 16.6%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3%까지 치솟았다.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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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1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 화면. (사진=TV조선 제공) 2023.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스트롯3'는 전국 유료 기준 16.6%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3%까지 치솟았다.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 기록이다.

이날 오프닝은 배우 허성태와 댄스크루 프라임킹즈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장식했다. 72인 참가자는 새싹부, 챔피언부, 현역부, 직장부, 영재부, 여신부, 대학부, 상경부 등 8개 부서로 나뉘어 등장했다.

시리즈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부서별 1:1 서바이벌 배틀을 도입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하트 갯수가 많은 참가자가 2라운드 진출하게 된다. 두 명 모두 올하트를 받으면 함께 올라간다. 8하트 이하는 상대 결과와 상관없이 즉시 탈락, 동점인 경우 마스터 재투표를 진행한다.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과 김소연, 11살 동갑내기 신동 고아인과 빈예서, 각종 가요제를 정복한 채수현과 김나율, 판소리 장원 노규리와 진혜언 등이 대결했다. 이외에도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가수 김연우의 조카 김예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127만 유튜버 수빙수 등이 신선한 충격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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