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종 알엔투테크놀로지 대표 “주력·신성장 사업 양날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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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는 이효종 대표가 주력 사업 및 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퀀텀점프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성장 사업이 계획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며 "글로벌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고객사, 공급사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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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는 이효종 대표가 주력 사업 및 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퀀텀점프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표는 통신 장비용 부품(MLC) 부문을 강화하고, 핵심 신성장 사업인 전기자동차용 세라믹 방열기판과 성장의 또 다른 축인 방위산업용 다층 세라믹 인쇄회로기판(MCP)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국내 완성차 업체와 전기자동차용 세라믹 방열 기판을 공동 개발 중이다. 또 지난 11월에는 중동 방산업체와 MCP 제품의 1차 양산 검증을 위한 물량을 수주했다. 인도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업체로부터 방산용 MCP 프로젝트도 의뢰 받아 검토 중이다.
이 대표는 또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성장 사업이 계획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며 “글로벌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고객사, 공급사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로 드러냈다. 그는 “지금까지 지속해온 주주친화정책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배당 등 다양한 방법의 주주친화 정책으로 성장의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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