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결혼 10년 만 둘째 딸 출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2. 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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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53)·이민정(41)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이병헌 배우도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이민정이 오늘 오후 딸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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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53)·이민정(41)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이병헌 배우도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이민정이 오늘 오후 딸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달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이민정씨, 아들, 버디(딸 태명)와 영광을 함께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도, 출산 전부터 아내의 출산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결혼한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5년 첫 아이로 아들을 얻었다. 8년 만에 딸까지 낳으며 1남 1녀를 둔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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