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원료이송장비서 1년 새 2차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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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최근 1년 사이 2차례 불이 났다.
22일 포스코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35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 저장고인 60m 높이의 사일로에서 철광석을 옮기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변으로 연기가 퍼졌다.
앞서 지난 4월 27일에도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인근 원료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나 2천만원의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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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최근 1년 사이 2차례 불이 났다.
22일 포스코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35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 저장고인 60m 높이의 사일로에서 철광석을 옮기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
회사와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단과 장비 등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변으로 연기가 퍼졌다.
앞서 지난 4월 27일에도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인근 원료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나 2천만원의 피해가 났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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