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합성수지 공장서 불…3억원대 재산 피해

이병찬 기자 2023. 12. 22.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후 8시40분께 충북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억4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일반용 공업용 특수용 수지를 생산하는 화재 공장 주변으로 불과 연기가 확산하면서 충주시 재난 당국은 같은 날 오후 9시30분께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료 탱크가 터지면서 불길이 확산했다"는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21일 오후 8시40분께 충북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억4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일반용 공업용 특수용 수지를 생산하는 화재 공장 주변으로 불과 연기가 확산하면서 충주시 재난 당국은 같은 날 오후 9시30분께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심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불로 4개 동의 공장 건물 중 442㎡ 규모 1개 동이 전소했으며 공장 경비원이 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료 탱크가 터지면서 불길이 확산했다"는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