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오늘 1심 선고
윤솔 2023. 12. 22. 08:31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의 총재 정명석 씨의 1심 선고가 오늘(22일) 나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준강간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의 1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메시아로 행세하며 다수의 여신도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며 정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여신도들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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