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산업대학원 ESG 경영론 인기...ESG 지도사 자격시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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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원장 이병규 교수)이 산업체 임직원들을 위해 개설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종훈 울산대 산업대학원 초빙교수는 "ESG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각계 전문가들이 울산지역의 중소 산업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울산시의 ESG 평가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업체들이 선제적으로 ESG 환경에 대응하도록 '울산지역 ESG 협의체'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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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ESG 참여 활성화 위한 '울산지역 ESG 협의체' 설립 추진"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원장 이병규 교수)이 산업체 임직원들을 위해 개설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학기에 개설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론' 석사과정에서는 국내 ESG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 박사, 기업대표, 임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의 ‘ESG 경영 ULSAN’, 이상운 SPD 능력개발원장의 ‘ESG의 중요성과 필요성’, 권혜옥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센터장의 ‘ESG경영과 ESH’, 정무경 고려아연지속가능경영 ESG 위원장의 ‘ESG경영과 기업대응 방향’, 김훈태 포스코홀딩스 ESG팀 상무의 ‘기업시민 포스코의 ESG 경영실천사례’, 김준범 울산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의 ‘ESG경영을 위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임호훈 롯데케미칼 총괄공장장의 ‘ESG전략과 Green Innovation’ , 김원국 한국방폭협회기술자문위원의 'ESG 경영을 위한 위험성 평가기반 자율안전관리' 등이다.
지난 16주 동안 수업을 받은 수강생들은 지난 21일 'ESG 지도사' 자격증 평가과정 (SPD 능력개발원, 한국사회공헌연구원)시험에 응시해 ESG 지도사로서의 자격도 갖추게됐다.
박종훈 울산대 산업대학원 초빙교수는 "ESG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각계 전문가들이 울산지역의 중소 산업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울산시의 ESG 평가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업체들이 선제적으로 ESG 환경에 대응하도록 '울산지역 ESG 협의체'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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