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시온, 첫 팬콘서트 앞두고 청춘물 완성..설렘 그 자체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첫 팬콘서트를 통해 설렘 가득한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지난 21일 공식 SNS에 첫 번째 팬콘서트 '2024 ONEUS FAN CONCERT '지구와 달 사이 Pt.2''(이하 '지구와 달 사이 Pt.2')의 시온의 개인 포토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캠퍼스 도서관을 배경으로 청춘물의 한 장면을 완성한 시온의 모습이 담겼다. 시온은 이번 팬콘서트의 주제인 '2024 어스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걸맞게, 학과 점퍼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시온은 순수한 눈빛과 함께 "너무 늦었다 데려다줄게 같이 걷자"라는 멘트로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 

'지구와 달 사이 Pt.2'는 지난 2021년 열린 첫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의 연장선으로, 고등학생이던 멤버들이 대학생이 되어 팬들을 다시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팬콘서트를 앞두고 원어스는 캠퍼스 로맨스물을 연상케 하는 멤버별 포토 티저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4세대 대표 퍼포머'로 손꼽히는 원어스가 팬콘서트에서 또 어떤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원어스의 첫 번째 팬콘서트 '지구와 달 사이 Pt.2'는 내달 5~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RB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