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초등생 체험교육 프로그램 '겨울엔 박물관' 운영

내년 1월9~14일

겨울엔박물관 홍보 포스터(부산박물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내년 1월 9일부터 14일까지 2024 겨울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험2: 곡옥 목걸이'를 운영한다.

겨울엔 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생들이 박물관에서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수업을 통해 학습한 곡옥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보며, 옥의 쓰임새와 장신구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선사시대~삼국시대의 옥의 쓰임새와 의미, 장신구의 역사에 대한 시청각수업 △곡옥목걸이 만들기 체험(실험고고학)△부산박물관에 전시된 옥장신구 살펴보기·나만의 옥장신구 상상하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곡옥목걸이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일 동안 총 12회 운영되며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는 오는 1월 2일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1월 9일부터 14일까지 1일 2회(10시, 13시), 총 12회 진행된다. 회당 초등학생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