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 영식, 크게 어장 당했다 고백 “장미 플러팅, 부담스러워”(나솔사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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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영식이 어장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영식은 "저는 어장을 진짜 세게 당했다. 고백하려고 했던 여자애한테 어느 날 문자가 왔는데 제가 이러는 게 남자친구가 부담스러워 한다는 거였다"면서 그 사람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줄도 몰랐다고 했다.
다만 영식은 "너무 훅 오셔서 부담 됐다. 초보가 고수 만나서 당황했다. 아직 조금 거부감이 들어서. 연습도 급이 돼야 어느 정도 받아주듯 아직 그걸 받이게는 제가 좀 레벨이 낮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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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2기 영식이 어장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12월 21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세 번째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장미와 시간을 보냈다. 그는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어서 어느 날 고백할 준비도 하고 막 했는데 잘 안됐다"면서 과거 어장관리를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잡았다.
영식은 "저는 어장을 진짜 세게 당했다. 고백하려고 했던 여자애한테 어느 날 문자가 왔는데 제가 이러는 게 남자친구가 부담스러워 한다는 거였다"면서 그 사람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줄도 몰랐다고 했다.
이어 그는 "프사 같은걸로 티를 안내기도 하고 나랑은 일주일에 두번 만나다 보니 내가 착각을 했다"며 "그때 알았다. 이건 그 친구를 탓하는 게 아니라, 남자한테도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사람이 있듯이 그 친구도 모든 사람에게 친절했던 여자애였던 거다. 모솔 특이 '물 한 병에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방송에는 12기 당시 물 한 병에 마음을 줬던 영식의 모습이 더해져 웃음을 줬다.
영식은 "행동이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인지, 그냥 사람으로서 좋은 건지 모르는 거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장미는 영식에게 호감을 보였다. 그는 영식에게 스킨십을 하기도 하고 "노래방에 가고 싶다"며 직진 모먼트도 선보였다.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라. 진심인지 아닌지 알게 될 것" "전화번호 드릴 수 있다. "용기내서 플러팅 한거다"라고 솔직하게 다사섰다.
다만 영식은 ”너무 훅 오셔서 부담 됐다. 초보가 고수 만나서 당황했다. 아직 조금 거부감이 들어서. 연습도 급이 돼야 어느 정도 받아주듯 아직 그걸 받이게는 제가 좀 레벨이 낮다“고 털어놨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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