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41만·'서울의 봄' 942만…연휴 중 100만·1000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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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3부작의 피날레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독한 한파의 영향으로 이튿날 관객 수는 17만여 명.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기복 없이 5주차에도 평일 10만 명대를 유지 중으로, 연휴 중 10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1일 17만 256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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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1일 17만 256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1만 6403명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히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을 잇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배우 김윤석이 최후의 이순신을 연기했다. 첫 주말 100만 돌파는 거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 특수를 노려 더 많은 관객들을 모을지 주목된다.
‘서울의 봄’은 같은 날 10만 3069명을 동원해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942만 22548명이다. 지금 추세대로면 크리스마스가 있는 25일 연휴 내로 1000만 영화에 등극할 전망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 정우성 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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