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앞둔 한국, FIFA 랭킹 23위…일본도 17위 유지

김진엽 기자 2023. 12. 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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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과 같은 23위로 발표됐다.

FIFA는 21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IFA 랭킹을 공개, 한국은 23위를 유지했다.

지난 11월 A매치였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연승을 거두며 4개월 연속 순위 상승을 이어갔던 한국은 이번 달에는 23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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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과 같이 AFC 주요 국가 순위 그대로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앞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손흥민 등 선수들이 14일 서울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1.14.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과 같은 23위로 발표됐다.

FIFA는 21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IFA 랭킹을 공개, 한국은 23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랭킹 집계 이후 열린 A매치가 적어 변동이 거의 없었다.

지난 11월 A매치였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연승을 거두며 4개월 연속 순위 상승을 이어갔던 한국은 이번 달에는 23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3위다. 1위는 지난달에 이번에도 17위를 기록한 일본의 몫이었다. 2위는 21위의 이란이다.

이어 한국은 그 뒤를 이었다.

FIFA 랭킹 상위권은 변화가 없었다. 1위는 지난해 막을 내린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둔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2위부터 프랑스, 잉글랜드 등 순이었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다음 달 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대회 우승을 노린다.

조별리그 E조에 자리한 한국의 첫 경기는 내년 1월15일 바레인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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