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달 15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새해 예산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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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년 1월15일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재로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제14기 제29차 전원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북한은 내달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를 통해 올해 예산 집행을 결산하고 내년 예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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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이 내년 1월15일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재로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제14기 제29차 전원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북한은 내달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를 통해 올해 예산 집행을 결산하고 내년 예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은 이번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에서 교육후원법, 인민반 조직운영법도 각각 채택했다고 밝혔다.
교육후원법에선 "교육 부문에 대한 후원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온 나라에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적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법적 요구"들을 규제했고, 인민반 조직운영법엔 "인민반을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 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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