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어린시절 바쁜 父母 대신 돌봐준 관장님→軍서 부고 접해” 눈물 (‘어쩌다사장3’)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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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학창시절 돌봐준 스승인 태권도 관장님을 언급했다.
조인성은 "아까 손님 중에 한 분이 먹어본 황태해장국 중에 제일 맛있었대"라고 언급했고, 임주환은 "들었어요. 뿌듯하다"라고 말하기도.
손님들은 조인성을 향해 대단하다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인성은 "관장님한테 술 배우고 관장님 사모님이 엄마처럼 챙겨주시고. 내가 군대있을 때 돌아가셨다. 그런 스승님이 없어지니까 이상하더라"라고 덤덤하게 옛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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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학창시절 돌봐준 스승인 태권도 관장님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9회에서는 정겨운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는 ‘아세아 마켓’ 영업 4일 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슬슬 해가 기우는 중 조인성은 저녁 영업을 위해 재료를 준비했다. 조인성은 “아까 손님 중에 한 분이 먹어본 황태해장국 중에 제일 맛있었대”라고 언급했고, 임주환은 “들었어요. 뿌듯하다”라고 말하기도.
태권 사범들이 식사를 하러 들렀고, 조인성은 태권도를 4단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를들은 태권 사범들은 조인성을 향해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님들은 조인성을 향해 대단하다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은 “배우 안했으면 관장님처러 지냈을 가능이 커요. 물론 아무나 하는 건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 관장님이 되게 많이 챙겨주셨다. 내가 삐뚤어질까봐. 엄마 아빠는 맞벌이 하시고”라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관장님한테 술 배우고 관장님 사모님이 엄마처럼 챙겨주시고. 내가 군대있을 때 돌아가셨다. 그런 스승님이 없어지니까 이상하더라”라고 덤덤하게 옛 이야기를 전했다. 조인성은 “운둥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가르친다 이런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윤경호와 박병은은 LA에서 돌아왔고, 다같이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오늘이 마지막날인 박경림을 향해 조인성은 “옛날 버라이어티에 만난 경림이 누나 같았다. 너무 반가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윤경호와 박병은은 염정아에게 식혜 만드는 법을 직접 사사받았다. 5일 차 영업날이 밝았고, 임주환은 아침으로 만둣국을 만들었다. 김아중은 “너 대단하다”라고 칭찬했고, 임주환은 “그냥 물만 넣고 끓인건데”라고 말하기도.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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