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과 2028년까지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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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과 황희찬의 오랜 동행을 약속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의 최다 득점자 황희찬이 새로운 장기 계약에 서명하면서 팀에 자신의 미래를 바치게 됐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전반기에만 공식전 9골을 터트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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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울버햄튼과 황희찬의 오랜 동행을 약속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의 최다 득점자 황희찬이 새로운 장기 계약에 서명하면서 팀에 자신의 미래를 바치게 됐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황희찬은 지난 2021년 임대 이적 형식으로 울버햄튼에 입단했고 2022년 완전 이적해 지금까지 활약 중이다. 지난 두 시즌간 로테이션 멤버였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잠재력을 터트리며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전반기에만 공식전 9골을 터트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맷 홉스 단장은 "황희찬이 영입된 날부터 항상 힘든 여정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는 항상 팀에 모든 것을 ��았다. 이제 팬들은 그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들에 기뻐한다. 그는 골을 넣고 오닐 감독의 팀에서 중요한 부분이 됐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여기 더 머물게 돼 기쁘다. 동료와 스태프, 가족,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여기서 뛰는 걸 즐기고 있고 삶과 축구 모두를 즐기고 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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