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LA에서 NFL 경기 관람 계획했다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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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FA 최대어 야먀모토 요시노부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끌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올리언즈 세인츠와 LA램스의 NFL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었다가 돌연 취소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경기에 야마모토의 일본 대표팀 팀 동료이자 최근 LA다저스와 10년 계약에 합의한 오타니 쇼헤이도 참석할 예정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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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FA 최대어 야먀모토 요시노부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끌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올리언즈 세인츠와 LA램스의 NFL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었다가 돌연 취소했다.
이날 야마모토는 램스 구단의 경기장 방문 유명 인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LA타임스는 두 선수가 구단주 스위트룸에서 경기를 지켜 볼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다저네이션’의 J.P. 훈스트라 기자는 소식통을 인용, 오타니측에서 야마모토를 이날 경기 초대했고 야마모토도 이 초대에 응하기 위해 노력은 했지만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가 어떤 이유로 경기 관람을 취소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 가지 추측은 가능하다. 오타니와 함께 있는 그림을 만들어 불필요한 루머를 만드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을 가능성이 있다.
오타니는 앞서 야마모토가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을 때도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참가, 야마모토의 다저스 합류를 독려했었다.
그런 둘이 함께 경기를 본다면 야마모토가 다저스를 택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힌 것이 아니냐는 불필요한 루머를 낳을 수도 있을 터.
현재 다저스 외에도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와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이 25세 투수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7시즌동안 172경기 등판해 70승 29패 평균자책점 1.82의 성적을 기록했다.
퍼시픽리그 MVP 2회, 사와무라상 수상 3회, 트리플크라운 3회의 경력이 있으며 2019년 프리미어12, 2021 도쿄올림픽,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의 우승에 기여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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