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양주 조명커버 생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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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11시35분쯤 경기 양주시의 한 조명커버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동(533㎡)과 내부 설비 등이 소실됐다.
불이 날 당시 공장 관계자 등 10명이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어 화재 발생 2시간44분만인 오전 2시19분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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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지난 21일 오후 11시35분쯤 경기 양주시의 한 조명커버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동(533㎡)과 내부 설비 등이 소실됐다.
불이 날 당시 공장 관계자 등 10명이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22일 오전 0시15분 초진에 성공했다. 이어 화재 발생 2시간44분만인 오전 2시19분 불을 완전히 껐다.
진화 작업에는 무인방수파괴차 등 장비 48대와 인력 100명이 투입됐다.
대응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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